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원팀 정신.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 윤 후보는 자신과 안 후보가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두 번째 TV토론에 앞서 인사하고 있는 사진도 함께 페이스북에 올렸다.
윤 후보는 3일 ‘후보 단일화’ 공동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누가 누구에게 사과하고, 누가 누구로부터 사과를 받는 이런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미래로 가는 그 생각만 하겠다”며 “안철수와 윤석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사실상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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