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일화 및 합당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1일 공지를 통해 “윤 당선인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후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오전 윤 당선인과 전날 점심 식사를 함께한 이준석 대표가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회동을 하고 인수위원장직 수락 여부 등을 논의하기로 했으나 이 대표의 양성 소식에 오찬을 취소했다.
하지만 윤 당선인과 안 대표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도시락 오찬을 하기로 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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