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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오늘 공개일정 없이 선거로 쌓인 피로 푼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12 04:12
2022년 3월 12일 04시 12분
입력
2022-03-12 04:12
2022년 3월 12일 0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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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공개일정 없이 휴식을 취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전날 공지에서 “윤 당선인은 12일 공개일정 없이 인수위 인선안을 점검하고 향후 국정운영안을 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 부부는 11일 1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일인 12일 하루 휴식을 취하며 부부가 함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윤 당선인 부부가 주말에 여행을 갈 수 있냐는 취지의 질문에 확답은 피하면서도 “(윤 당선인이) 내일(토요일) 하루 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 비서실장은 “너무 참 가열찬 선거를 하지 않았느냐”며 “너무 피곤하시고 지쳐 있고 하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 쉬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당선인이 참모들에게 “대통력직인수위원회가 출범하면 바쁘니 그 전에 하루 이틀 정도 내려갔다 오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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