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北, 위기 고조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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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14일 15시 03분


문재인 대통령 2022.2.21/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 2022.2.21/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이 위기를 고조시키는 행동을 중단하고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대화와 외교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남북한 정부 모두 대화의 의지와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제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한반도 정세도 엄중해지고 있다”며 “새롭게 형성되는 신냉전 구도가 한반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대화의 여건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안보 태세를 확고히 유지하면서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평화적 관리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화가 위태로워진다면 남북 모두에게 이롭지 않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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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22-03-14 15:28:57

    이러니 문재인이 욕을 먹지요 ~ 4년10개월동안, 김정은이국민혈세로 전세계를 다니며, 북한인권문제는 단 한번의 발언도 없이, 북한과 김정은체제의 홍보에 전념하다가, 이번 대선패배로 깜방이 앞에 있으니 이제 犬소리를 해대내요? 하여튼 문재인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아야합니다.

  • 2022-03-14 18:08:08

    이 인간 이 말 해놓고 오늘밤 잠 못 자는 거 아냐...? 정은이 하네 혼쭐날 텐데... 무서버라...

  • 2022-03-14 18:48:00

    문재인_김정숙_윤석열이 간첩·사기죄로 입건됐다 문재인 친모 강한옥은 가짜였다 대통령으로서 북한과 모의하여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을 기만한 문재인과 김정숙 윤석열과 판사 21명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라 https://youtu.be/iNNmupvbs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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