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고산· 코로나 전문가 백경란…인수위 하마평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15일 22시 52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당선인 주재 인수위 티타임을 갖고 있다. 2022.3.14/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당선인 주재 인수위 티타임을 갖고 있다. 2022.3.14/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선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과학기술교육 분과와 사회복지문화 분과 위원에 대한 하마평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인 최초 우주인 최종후보 2인으로 들었던 고산씨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고씨는 현재 벤처기업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 전문가인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당선인이 공약한 과학적·합리적 방역정책 마련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윤 당선인에게 추천했고, 윤 당선인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기태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 역시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40대인 남 교수는 신소재 분야 세계 최초 연구기록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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