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오후 반기문과 면담…“국제정세 조언 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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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18일 09시 21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4일 저녁 5시 30분 경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영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취임이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측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4일 저녁 5시 30분 경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영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취임이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측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오후 2시 30분 반 전 총장과 당선인실에서 면담을 한다”며 “(면담에서)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길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반 전 총장은 기후 변화에도 일관된 메시지를 갖고 있다”며 “새 정부가 대할 기후 변화에 대한 지혜와 조언도 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건물 현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현판식 이후 첫 인수위 전체회의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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