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TF’ 팀장을 맡고 있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이 21일 생방송 도중, 용어를 놓고 발끈했다.
◇ 윤한홍 “유사시 용산 벙커에 숨는 게 아니라 지휘, 지휘…”
윤핵관(윤석열측 핵심 관계자) 중 한명으로 불리는 등 윤 당선인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윤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국방부가 나란히 있는 건 좋지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 “유사시에는 다 지하벙커에서 지휘를 하지 않는가”라며 “군사전문가들의 의견, 인수위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함께 검토해 본 결과가 나와 있다”며 그런 염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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