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안철수, 오늘 오후4시 회동…합당 논의 ‘급물살’ 타나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24일 08시 18분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2022.3.2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2022.3.2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4일 회동을 가지고 합당에 대해 논의한다. 양당 대표가 ‘톱다운’ 방식을 택한 만큼 합당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이날 양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안 대표는 오후 4시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난다. 홍철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과 최연숙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배석한다.

앞서 이 대표가 지난 22일 안 대표에게 만남을 제안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안 대표가 다음날인 23일 오전 화답하는 내용의 답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만남을 먼저 제안한 이 대표가 인수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안 대표의 사무실을 찾아가는 형식을 띠는 만큼 합당 논의가 한층 속도감 있게 전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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