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 만에 부모님 묘역 찾은 박근혜 前대통령[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24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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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이 2017년1월 2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묘소에 성묘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2017년1월 2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묘소에 성묘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4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고 박정희, 육영수 대통령 부부 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고 박정희, 육영수 대통령 부부 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고 박정희, 육영수 대통령 부부 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돌아서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고 박정희, 육영수 대통령 부부 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돌아서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고 박정희, 육영수 대통령 부부 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이동하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고 박정희, 육영수 대통령 부부 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이동하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4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고 박정희, 육영수 대통령 부부 묘역을 찾아 참배를 했다. 지지자들이 대구 달성 사저로 향하는 박 전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고 박정희, 육영수 대통령 부부 묘역을 찾아 참배를 했다. 지지자들이 대구 달성 사저로 향하는 박 전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병원에서 퇴원한 뒤 가장 먼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고 박정희 대통령, 고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이 부모의 묘역을 찾은 것은 지난 2017년 1월 23일 이었다. 당시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통과돼 대통령 권한 정지 상태였다. 이후 공식 수사가 시작돼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박 대통령에 대해 파면 결정을 한 바 있다. 그리고 3월 31일 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해 수감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으로 확정됐다. 그리고 복역 중 지난해 12월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특별사면된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수감기간 1730일과 병원치료를 마친 뒤 5년 2개월 만에 묘역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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