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尹 28일 만찬 회동…민주당 “늦었지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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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7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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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8일 만찬회동을 갖는 데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현영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늦은 만큼 넓고 깊은 대화가 이뤄지길 국민과 함께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내일 회동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국정과 안보에 공백이 없도록 원활한 인수인계의 첫발을 떼 국민의 불안을 씻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28일 오후 6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같은 시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대선 이후 19일만, 지난 10일 윤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 이후 18일만의 회동이다.

이 자리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동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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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22-03-27 14:46:15

    청와대 만찬은 만드는 과정과 나르는 과정 모든 과정을 철저히 감시해야 할듯~!!! 워낙에 청와대에 간첩이 우글거린다니~!!! 윤당선자측에선 신경써야할 듯(만찬이니 그릇도 조심)~!!(물한잔도 찜찜한데)

  • 2022-03-27 14:42:35

    윤당선자~ 청와대가서도 물 한잔도 마시지 마시고요(그 물에 뭐가 들었는지 알겠어요? 간첩이 수두룩하다는데~ 심지어 독약도 1-2달후 발작일으키는 것도 있다니) 또 이동시엔 반드시 방탄차 타시고요~ 지방순시도 절대 헬기 안됩니다~확실한 개인경호원도 좀 뽑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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