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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측, 국정수행 전망 하락에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섬기겠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28 09:57
2022년 3월 28일 09시 57분
입력
2022-03-28 09:57
2022년 3월 28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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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은 국정수행 전망에 대한 긍정평가가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노력하겠다는뜻을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리얼미터 결과를 보면 윤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로스로 바뀌고 있다’는 질문을 받았다.
김 대변인은 “저희가 가슴깊이 잘 새기고 앞으로 더욱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윤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다는 여론조사가 28일 나왔다.
문 대통령은 2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46.7%를 기록한 반면, 윤 당선인은 2주째 하락세를 나타내 46.0%에 머물렀다.
윤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3.2%포인트 낮아진 46.0%, ‘잘 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0%포인트 높아진 49.6%로 집계됐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4.4%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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