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현 정부 방역정책 비판 지나쳐…성과 폄하돼선 안돼”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30일 08시 38분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중대본)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3.25/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중대본)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3.25/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여러 가지 현 정부의 방역정책 자체에 대한 비판이 지나쳐서 국민들의 눈물겨운 연대와 협력으로 이룬 방역 성과 자체가 폄하돼선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적과의 싸움 중에 있다. 전쟁 중에 있어서는 우리 내부의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라든가 일상회복에 대한 여러 결정에 대한 자료는 저희가 다 준비해놨다”며 “다음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충분히 참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가 폄하되지 않고 국민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자는 간절한 소망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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