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감소세 들어서면 거리두기 완화해야…영업시간 폐지 주문”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30일 15시 33분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이 3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이 3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판단할 때 (확진자가) 감소세에 들어섰다고 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게 맞는다”고 말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완화 정도가 크게 효과가 없다고 지금 인정되고 있는 영업시간에 대한 것은 폐지까지도 들어갈 수 있을지 (인수위가) 주문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앞서 코로나비상대응특위는 확진자 정점이 지났는지 여부에 대해 11개 기관이 분석한 과학데이터를 방역 당국으로부터 전달받았다. 그중 9개 기관은 감소세에 접어들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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