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청년무역인들과 만남…“어려움 속 기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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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31일 09시 41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인수위 제공) 2022.3.30/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인수위 제공) 2022.3.30/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청년무역인들을 만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청년무역국가대표와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중소기업분들이 수출을 하려고 하면 통관절차가 굉장히 복잡하고 까다롭고 법률, 조세 과정에서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기업 현장을 챙겨주고 청년 기업인들의 기를 살려주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년무역인 5명이 참석할 것 같은데 이분들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며 “또 청년무역인들의 꿈을 전달받는 자리도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1일 경제 6단체장과 오찬을 가졌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에게 무역협회 방문을 요청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 방문은 윤 당선인이 약속의 무거움을 실천으로 이행하고자 함이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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