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측은 31일 한덕수 전 총리가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유력 검토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만 윤 당선인이 총리 후보를 내정하게 될 때에는 대내 위기 속에서 내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잘 뒷받침하면서 부처 간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가실 분을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4월 초, 너무 기다리시지 않게 인선 발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보통 당선인이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거나 내정하는 것이 비교적 많은 관례였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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