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총리, 위기 안정적 이끌 분으로…4월 초 발표”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31일 09시 59분


윤석열 당선인 측은 31일 한덕수 전 총리가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유력 검토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만 윤 당선인이 총리 후보를 내정하게 될 때에는 대내 위기 속에서 내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잘 뒷받침하면서 부처 간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가실 분을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4월 초, 너무 기다리시지 않게 인선 발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보통 당선인이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거나 내정하는 것이 비교적 많은 관례였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총리 후보군에 대해선 “후보군이 압축됐다는 정도 밖에 말씀드리지 못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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