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최측근 이태규 “인수위원직 사퇴…입각의사 전혀 없다”

  • 동아닷컴
  • 입력 2022년 4월 11일 15시 20분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2019.10.8/뉴스1 © News1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2019.10.8/뉴스1 © News1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인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11일 “오늘부로 인수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저에 대해 여러 부처 입각 하마평이 있는데 저는 입각 의사가 전혀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간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등으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이 의원은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 위원장의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물밑 협상을 담당했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