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내일부터 2박3일 지역 방문…호남·부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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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19일 13시 18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2차 지역순회에 나선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1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내일부터 지역 일정을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 “2박3일 일정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20일 전북 새만금을 비롯해 전주혁신도시 등 호남, 21일에는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시절 호남에서 5번의 유세를 벌인 윤 당선인은 역대 보수정당 대선 후보 중 호남 지역에서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아, 추후에 동선 등을 다시 안내하겠다고 배 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안동 중앙신시장, 상주시장, 구미공단, 영일만대교 건설현장, 포항 죽도시장 등 대구·경북(TK) 지역을 순회했다.

당시 윤 당선인은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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