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장혜영 의원이 단발 머리에서 삭발한 이유는?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20 13:14
2022년 4월 20일 13시 14분
입력
2022-04-20 13:14
2022년 4월 20일 13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삭발한 모습으로 국회에 등청했다.
평소 단발 머리를 유지해오던 장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삭발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장 의원이 삭발 감행한 이유는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 체계를 촉구하는 장애인단체의 삭발식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인사청문회 앞서 장 의원은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주최로 열린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1박2일 집중 결의대회에서 다른 장애인 부모들과 함께 삭발했다.
그는 “오로지 발달장애인을 24시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드는 게 제가 국회에 들어 간 가장 중요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2년이 흘렀지만 여러분이 다시 이 자리에 나오셔야 할 정도로 정치를 제대로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동료의원님들께서 이 문제에 대해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항의의 의미로 동료 의원님들께 여러분과 함께 삭발한 머리를 보면서 우리가 진짜로 지금 해야 하는 일을 상기시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삭발을 한다”고 했다.
장 의원은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장애인권리보장법과 탈시설지원법 등 장애인 지원 법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도 촉구했다.
장애인 인권운동가 출신인 장 의원에게는 중증발달장애인 동생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中 “한국인 등 무비자 체류 15일→30일로 확대”
“일괄적 정년연장은 대기업만 혜택… 각자 상황 맞게 늘려야”
조국, ‘입시비리 등 혐의’… 내달 12일 대법원 선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