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대위, ‘송영길·박주민 컷오프’ 결론 못내…추가 논의키로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20일 2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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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0일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서울시장 후보 공천 배제(컷오프)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고용민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서울시장 후보 선정 관련해 비대위가 어제(19일) 밤에 있던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 결정 내용 등을 놓고, 또여론조사 결과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송영길·박주민) 후보 배제 여부와 향후 공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식 등에 대해서 오늘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추가 논의를 더 진행키로 하고 회의는 마쳤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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