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尹·바이든 정상회담, 확인되거나 정해진 것 없다”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24일 10시 31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부산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2.4.22/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부산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2.4.22/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당선인 측은 24일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는 5월21일 한미정상회담 개최를 논의하고 있나’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배 대변인은 “정상회담에 관한 의제는 인수위 외교안보분과를 통해서도 계속 보고를 받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언제 어떤 방식으로 회담을 열고 진행할지에 대해서 명확히 확인되거나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만찬 장소로 현재 청와대 영빈관이 고려되는가’란 질문에도 “아직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장소와 방식 등에 대해서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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