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호남(6.0%P↑), 대구·경북(3.9%P↑), 30대(2.4%P↑), 중도층(2.8%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4%P↑)에서 지지도가 올랐다. 반면 서울(2.3%P↓), 부산·경남(4.8%P↓), 진보층(2.4%P↓), 가정주부(3.3%P↓), 농림어업(3.3%P↓)에서는 하락했다.
이밖에 ▲정의당 3.2%(0.3%P↑) ▲시대전환 0.7%(0.0%P-) ▲기본소득당 0.6%(0.3%P↓) ▲기타 정당 2.9%(2.0%P↑) 등이다. 무당층 비율은 0.3%포인트 늘어난 7.0%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 조사, 무선(97%)·유선(3%)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3만9370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2527명이 응답을 완료해 6.4%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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