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주 6.1 재보선 후보자 접수…9일 후보 결정할 듯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29일 18시 35분


윤상현(왼쪽) 국민의힘 6·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1 재보궐선거 공관위 1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4.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윤상현(왼쪽) 국민의힘 6·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1 재보궐선거 공관위 1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4.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은 29일 1차 회의를 하고 6월1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자의 접수 기간을 다음달 2일과 3일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재보궐 공관위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재보궐선거 공고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후보자 접수가 마무리된 후 4일 오후부터 후보자 면접을 하고 이르면 다음 달 9일쯤 최고위 의결로 후보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윤상현 공관위원장은 3가지 공천 원칙으로 Δ윤석열 정부의 국정 가치·기조·과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공천 Δ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공천 Δ지역주민의 뜻을 받드는 맞춤형 공천을 내세웠다.

윤 위원장은 “공명정대한 공천으로 재보궐선거를 승리해 진정하고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관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의 분당갑 차출설에 대해서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면서도 “(전략공천 여부는) 추후에 봐서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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