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933명…누적 13만24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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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30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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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역에서 군인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정부가 방역 수칙을 완화하면서 군부대에서도 약 2년 만에 외박·외출이 전면 재개됐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2020년 상반기부터 부대 내 코로나19 유입 예방을 위해 금지됐던 병사들의 외박과 주말 외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2022.4.30/뉴스1
30일 오전 서울역에서 군인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정부가 방역 수칙을 완화하면서 군부대에서도 약 2년 만에 외박·외출이 전면 재개됐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2020년 상반기부터 부대 내 코로나19 유입 예방을 위해 금지됐던 병사들의 외박과 주말 외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2022.4.30/뉴스1
군에서 최근 하루 새 93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30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13만2455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확진자 중 현재 치료·관리 중인 인원은 6303명이다.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군별로 살펴보면 육군이 61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공군 128명, 해병대 103명, 해군 50명, 국방부 직할부대 35명, 한미연합사령부 3명, 국방부 1명의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는 육군 5개, 해병대 2개 부대”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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