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일 오후 2시 대통령실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2시경 실장, 수석급, 대변인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는 앞서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정자 신분이라는 점을 감안해 장 실장이 직접 발표한다.
이날 발표 대상에는 국가안보실장과 1·2차장, 5수석, 대변인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실 조직을 2실장-5수석 체제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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