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尹정부 초대 정무수석…3선 ‘전략통’ 이진복 전 의원

윤석열 정부 초대 정무수석에 내정된 이진복 전 의원. 뉴스1

윤석열 정부의 초대 정무수석으로 3선 이진복 전 의원이 내정됐다.

이 전 의원은 부산 동래구청장을 거쳐 18∼20대까지 내리 3선(부산 동래) 의원을 지냈다. 국회직으로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와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에 이어 2020년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전략통’으로 꼽힌다.

당내 계파는 물론 여야 의원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적 여소야대 국면에서 야당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란 평가다.

1981년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청와대(김영삼 정부) 민정비서실 행정관, 정치특보실 국장 등을 지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진 부산 동래구청장을 지냈다.

Δ1957년 부산 출생 Δ부산기계공고 Δ방송통신대 행정학과 학사 Δ동아대 정책과학대학원 석사 Δ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해양정책최고과정 수료 Δ3선 국회의원(부산 동래·18~20대) Δ부산시 동래구청장(2002~2006) Δ박관용 전 국회의장 보좌관(1981~2001) Δ청와대(김영삼 정부) 민정비서실 행정관 Δ청와대 정치특보실 국장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