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일 일곱 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강원 지역 방문에 나선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원 지역 방문을 마지막으로 지역의 생생한 민생 현장을 살핀 '약속과 민생의 행보'는 마무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춘천·원주·강릉 등 3개 도시를 찾아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교통망 확충 현장을 점검하고 강원 맞춤형 주력산업 조성 현장을 살핀다”며 “지역경제의 현실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장을 찾아 강원 지역 민생을 돌아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윤 당선인의 의지와 구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배 대변인은 이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돌며 당선인이 가슴에 새긴 민심과 민생의 목소리는 취임 후 대통령으로서 꾸려갈 국정운영의 방향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달 11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호남, 부산·경남, 충청, 경기 등 순으로 전국 순회일정인 ‘지역 민생’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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