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왼쪽)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만큼 외교와 치안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판단에 박·이 장관의 임명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은 대통령과 지난 10일 임명된 장관 7명, 오늘 임명된 박·이 장관 등 10명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첫 국무회의를 열어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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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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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0:15:22
잘한다. 잘한다. 법장관 빨리. 임명 해서 재인이 재명이 빵에. 처넣어야 국민속이. 풀린다
2022-05-12 10:23:07
잘하십니다. 부패한 전 정권 반드시 심판 해 주세요
2022-05-12 10:30:07
좋아요,속전속결, 국회해산도 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