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보고, 듣고, 느꼈던 산업현장의 많은 고민과 눈물을 기억하며 산업현장의 많은 고민과 눈물을 기억하며 중기벤처기업부 직원 모두와 합심하여 반드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소회를 밝혔다.
이 후보자는 1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소식을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여의도의 무명 초선 의원’에게 중소기업, 벤처 그리고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위해 뛸 수 있는 소명을 부여해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전날(11일) 늦게까지 이어진 인사청문회에서 질책과 격려를 해준 여야 국회의원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IT·벤처 업계에 대한 감사함도 밝혔다. 이 후보자는 “20년의 사연 많은 창업인생과 주주들, 그리고 직원들. 업계의 많은 선배 및 동료, 후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꼭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대한민국 경제는 중소기업과 벤처의 역동적 신경제 체제 구축없이는 지금과 같은 국가 경쟁력을 보유할 수 없는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의 안정된 경제활동 영위가 없이는 행복한 마을과 사회 그리고 국가를 만들 수 없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챙기겠단 의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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