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조카 살인사건 변호’ 이재명, 손배소 재판 대리인에 측근 나승철 선임
뉴스1
업데이트
2022-05-16 14:29
2022년 5월 16일 14시 29분
입력
2022-05-16 14:27
2022년 5월 16일 14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조카의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에서 측근으로 알려진 나승철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고문은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 이유형 부장판사에게 최근 나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지정하는 위임서를 제출했다.
나 변호사는 이 고문이 경기도 지사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 고문 변호사를 맡고 20대 대선에서는 선거캠프 법률지원단장을 지내는 등 이 고문의 측근으로 활동했다.
나 변호사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혐의로 기소됐던 이 고문과 ‘혜경궁 김씨’ 의혹에 휘말렸던 이 고문 배우자 김혜경씨를 변호하기도 했다.
나 변호사는 이 고문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연루돼 3월쯤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고문의 조카 김모씨는 2006년 자신과 사귀던 여자친구 A씨가 헤어지자고 한 뒤 만나주지 않자 집에 찾아가 A씨와 그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했다.
당시 1심과 2심 변호를 맡았던 이 고문은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고 이후 김씨는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대선기간 이 고문은 자신이 조카의 살인사건 변호를 맡았던 일을 사과하면서도 살인사건을 ‘데이트폭력 중범죄’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었다.
피해자 유족은 이 고문을 상대로 정신적 피해 등을 보상하라며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첫 변론은 6월 9일 오후 열린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밀치고 맥주캔 투척…김동연 ‘1인시위 봉변’ 현장영상
울산서 클라이밍 체험학습 하던 고교생 숨져
아이돌에서 R&B 실력파 가수가 되기까지…故 휘성의 삶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