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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신규 발열자 18만6000여명… 사망 1명 늘어 총 67명
뉴스1
업데이트
2022-05-22 08:37
2022년 5월 22일 08시 37분
입력
2022-05-22 07:27
2022년 5월 22일 0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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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억제했으며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유증상자인 일일 신규 유열자(有熱者·발열자)가 10만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최근 24시간 동안 북한 전역에서 보고된 신규 발열자가 18만6090여명이다. 이는 전날 시간에 비해 3만2940여명 감소한 수치다.
신문은 또 발열자 가운데 29만9180여명이 완쾌했으며,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발생한 북한 내 누적 발열자는 264만6730여명, 사망자는 6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0027%다.
또 2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57만9390여명이다. 나머지 206만7270여명은 완치됐다고 북한 측이 밝혔다.
북한 내 일일 신규 발열자 수는 지난 16일 이후 닷새 간 20만명대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 수는 14일 15명 이후 1주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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