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손도끼로 위협 장난·성희롱 일삼은 육군 상사…부대 측 “엄정 처리”
뉴스1
업데이트
2022-06-01 15:44
2022년 6월 1일 15시 44분
입력
2022-06-01 15:43
2022년 6월 1일 15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군인 간 갑질 참고 그래픽.© News1
육군 상사가 손도끼 등으로 후배 및 동료들을 상대로 위협적인 장난을 치거나 성추행 등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전해드립니다’에는 5사단 예하부대에 근무하는 A상사의 비위를 제보하는 글이 게재됐다.
제보자는 A상사가 “중대 간부들 및 타 중대 간부들에게 손도끼, 정글도, 중대 깃대 부분을 사용해서 정말 위험하게 후배 간부들을 위협하며 실제로 찌르는 장난을 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성희롱적 발언을 할 때 매번 여군을 대상으로 한건 아니지만 여군을 대상으로 한 적도 있었다”며 “같은 중대 장교에게도 ‘가슴 닿아서 좋았나’며 성희롱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후배 부사관들의 신체부위를 걷어차거나 꼬집곤 했다며 “당하는 사람은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폭로했다.
제보자는 A상사가 “퇴근 후에는 사적인 출근 및 게임 플레이를 강요했다”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다음날 폭언 및 폭행을 가해 정상적인 일과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부대 측은 “제보 내용 인지 즉시 해당 간부를 분리 조치 후 군사경찰에서 조사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해당 간부의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돼 관련 법규·절차에 의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대는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장병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활주로서 300m內 콘크리트 둔덕은 규정 위반… 국토부는 오락가락
한국 성인 역량, 10년 전보다 하락…고령일수록 하락 폭 더 커
KBS, 안동 병산서원서 드라마 찍다 ‘기둥에 못질’ 논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