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전방부대 간부 수류탄 폭발로 중상

  • 뉴스1
  • 입력 2022년 6월 5일 22시 51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전방부대 간부가 수류탄 폭발로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5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40분쯤 강원도 양구 소재 육군 A부대 간부가 수류탄 폭발로 왼쪽 다리, 폐 등을 다쳤다.

이 간부는 국군외상센터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는 응급수술 후 회복 중”이라며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 및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군 당국은 이 간부가 스스로 수류탄을 터뜨렸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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