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군 ‘환태평양연합훈련’(RIMPAC·림팩) 전단과 미 해군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전단이 참여한 이번 연합훈련은 양측이 림팩 훈련 참가 등을 위해 태평양으로 이동하던 중에 실시됐다.
앞서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한미 해군은 ‘레이건’함에서 진행된 양국 지휘관회의를 시작으로 방공전, 대잠수함전, 해상기동군수, 해양차단작전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며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의 의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연합방위능력과 태세를 현시하고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 공약 이행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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