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이준석, 유승민 북콘서트 찾아 “노력하다 보면 ‘빛 본다’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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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6월 11일 18시 16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일 오후 우크라이나 방문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일 오후 우크라이나 방문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노력을 하다 보면 빛을 본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저는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 소재 서점 ‘북쌔즈’에서 열린 유승민 전 의원의 ‘야수의 본능으로 부딪혀라’ 북콘서트 현장을 찾아 “지난 1년은 저한테는 노력을 많이 했던 한해이기도 하고, 또 아쉬움이 많았던 한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로 당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 대표는 “이게 항상 사이클을 탄다”며 “아쉬운 1년이 있으면 또 행복한 1년이 있는 것이고, 그 다음에 또 어느 순간 노력한 것을 항상 보상받기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항상 여러분이 바라는 방향으로, 정치가 바뀌기 기대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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