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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국민 숨 넘어가…민생대책 위한 법개정에 초당적 협력 믿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20 10:37
2022년 6월 20일 10시 37분
입력
2022-06-20 09:18
2022년 6월 20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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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 06. 20.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법 개정이 필요한 민생대책에는 초당적으로 대응해 줄거라 생각한다”며 여당에 협력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민생 추가 대책을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취재진의 지적에 “지금 국민들이 (물가 급등 등 경제위기로)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가 정상 가동 됐으면 법 개정 사항들도 법안을 냈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와 관련해 “통화량이 많이 풀린 데다 고물가를 잡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지금 쓰고 있는 마당에 생긴 문제들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도는 없다”고 했다.
이어 “그렇지만 정부의 정책 타깃인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 물가를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서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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