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사전통보 없이 황강댐 방류… 통일부 “유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7-01 03:00
2022년 7월 1일 03시 00분
입력
2022-07-01 03:00
2022년 7월 1일 03시 00분
신규진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북한이 사전통보 없이 수일 전부터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황강댐 수문을 열어 방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30일 “최근 북한이 호우로 인해 황강댐 수문을 개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의 황강댐 방류는 며칠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진강 상류 지역에 며칠 새 큰비가 내렸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군은 북한이 수위 조절 차원에서 수문을 연 것으로 보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황강댐 수문 개방이 사실이라면 북측이 아무런 사전통지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달 28일 서해 군 통신선을 통해 댐 방류 시 사전통보해줄 것을 북한에 요청했으나 북은 응답하지 않았다.
다만 필승교 수위는 관심 수위인 5m까지 올라갔다가 이날 오전 점차 떨어져 3m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군은 현재는 수위가 하강하는 단계로 판단하고 있지만, 다음 주까지 북한에 큰비가 예보돼 상황을 주시하면서 우발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북한
#사전통보 없이
#황강댐
#방류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별세…향년 100세
수세 몰린 우크라 “나토 국경서도 북한군 보게 될 것” 지원 호소
내수부진에 탄핵까지…“내년 벤처기업 경기 더 어려울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