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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늘 尹정부 첫 ‘고위 당정(대)협의회’…이준석, 대통령실 만난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7-06 08:29
2022년 7월 6일 08시 29분
입력
2022-07-06 08:28
2022년 7월 6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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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4월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정협의에 참석했다. 2022.4.28/뉴스1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대)협의회가 6일 열린다.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와 정부,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1차 고위 당정(대)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날 고위 당정(대)협의회에서는 주요 민생현안과 주요 입법 추진대책, 향후 고위 당정(대)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 결과는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국회 복귀 후 브리핑한다.
여당 관계자는 “현재 가장 중요한 민생과 경제 분야 논의를 주로 할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서로 동기화돼야 손발이 잘 맞기 때문에 앞으로 (고위 당정(대)협의회 운영을) 어떻게 할지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당에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허 수석대변인 등이 고위 당정(대)협의회에 참석한다.
정부 측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하루 앞두고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이날 만남에 관심이 모인다.
다만 여당 관계자는 “(윤리위는) 정치권 이야기지, 행정부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관련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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