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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김주현 임명강행에 “국회 패싱은 국민 패싱…강한 유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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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14:14
2022년 7월 11일 14시 14분
입력
2022-07-11 14:14
2022년 7월 11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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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2.7.11/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윤석열 대통령이 김주현 금융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국민 패싱”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김주현 금융위원장 임명을 기어이 강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변인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3.27/뉴스1 © News1
이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의 네 번째 국회 인사청문회 없는 임명강행이다”며 “국회패씽은 국민패씽으로, 독선폭주에 대한 국민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지금 민심을 향해 걸음을 되돌려야 한다”며 “더 이상 민심을 역행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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