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어민북송 수사엔 “헌법·법률 따라”…채용논란엔 “다른 질문 없나”

  • 동아닷컴
  • 입력 2022년 7월 18일 08시 57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모든 국가의 사무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진행돼야 한다는 원칙론 외에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강제 북송 사진이 공개됐는데 어떻게 보는가’, ‘검찰과 국가정보원 조사가 어디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근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정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는 말에는 “하하” 웃은 뒤 “다른 질문 없느냐”며 즉답을 피했다.

기자들이 ‘채용 관련해선 말씀 안 하시는 건가’라고 재차 묻자 윤 대통령은 답변 없이 집무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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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22-07-18 09:22:55

    귀순 의향을 벍히고 "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다 "는 어민들을 강제 북송한 인면수심의 살인마 정의용을 직권남용, 여적행위, 대국민 기만죄로 즉각 체포,구속하라.

  • 2022-07-18 09:32:51

    기자들이 문가 정권 5년 동안 온갖 악행에 대해 아무소리 않다가 윤 정권 들어서니 아주 날카로운 잣대를 들이 대는 것은 좌 빨 언론으로 윤 정권 죽이기 하는 것인가 ~?

  • 2022-07-18 09:29:39

    문재인, 서훈, 정의용, 김연철, 박지원, 윤건영, 우상호, 이놈들 모두다 탈북어부 강제북송에 관여한 놈들이다. 이놈들을 모두다 잡아들여서 국제인권위원회 재판에 회부하여 죄를 물어야 한다! 모두다 개X새X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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