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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尹정부, 민생보다 정쟁에 집중…안타깝고 아쉬워”
뉴스1
업데이트
2022-07-20 11:55
2022년 7월 20일 11시 55분
입력
2022-07-20 11:54
2022년 7월 20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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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겨냥, “민생보다 정쟁에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안타깝고 아쉽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정치의 근본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박홍근 원내대표의 연설을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민생위기를 잘 지적하셨고 민주당이 해야 할 일들을 잘 제시해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앞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향해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며 “국정 운영의 기본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다만 8·28 전당대회 관련 질문이 나오자 입술을 닫고 자리를 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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