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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변호사 업무 재개…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맡는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7-25 11:25
2022년 7월 25일 11시 25분
입력
2022-07-25 11:25
2022년 7월 25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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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중원 현충관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57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2022.7.19/뉴스1 © News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법인 로고스에 상임고문변호사로 합류해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
황 전 대표는 25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때 법률문제, 사업운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1983년 청주지검 검사로 임관해 대검찰청 공안1과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한 공안통이다.
2011년 검찰을 떠난 뒤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했으며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냈다.
이후 정치권에 입문해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대표를 맡아 21대 총선에 나섰으나 종로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패해 대표직에서 내려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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