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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미 해병대, 포항서 전방 항공 물자 보급 훈련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27 10:56
2022년 7월 27일 10시 56분
입력
2022-07-27 10:56
2022년 7월 27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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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가 포항에서 유사시 항공 전력을 이용해 전방으로 물자를 보급하는 상황을 가정한 연합 훈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해병대에 따르면 지난 19~22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KMEP(Korean Marine Exercise Program·케이멥) 훈련(항공전투제대훈련)에는 한국 해병대 소속 제2항공대대 병력 20여명과 마린온 상륙 기동 헬기 3대가 참가했다.
미군은 병력 90여명과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 1대, CH-47 치누크 수송 헬기 2대, CH-53 슈퍼스탤리온 수송 헬기 2대를 보냈다.
이번 훈련은 전방 물자 재보급을 숙달하기 위한 항공전투제대훈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가 훈련 사진을 공개한 것은 한미 연합 훈련 강화 의도로 풀이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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