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공군 부사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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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8월 10일 11시 23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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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부사관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초 인근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평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0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초 인근 공터에서 공군 중사 A씨(20대)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수사당국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지역경찰이 현장 보존에 나섰고, 군 수사기관이 구체적인 조사를 할 것 같다”고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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