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6일 “윤석열 정부 100일 작전을 마무리 하는 백서를 마련해 국민에게 보고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100일은 국정 운영 성공의 골든타임이다. 정책위는 소중한 골든타임을 지키고,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인 입법 활동에 매진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성 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 음습한 권력의 상징이었던 청와대를 국민께 되돌려드리고 국민 속으로의 용산 시대를 시작했다”며 “취임하자마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을 집행하고,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위는 민생, 약자를 위한 정책, 미래 준비라는 3대 방향을 설정해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했고, 이행 로드맵과 입법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왔다”며 “국정과제 120건을 실천하기 위해 총 93건을 입법 발의했고, 34건은 발의 추진 중이다. 총 127건에 대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의장은 “100일 작전 백서는 국민과 함께 하는 윤석열 정부의 약속 실천의 시작”이라며 “정책위는 윤석열 정부가 120대 국정과제를 반드시 이행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정책적, 입법적 지원활동에 모든 당력을 집중해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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