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金 의장, ‘필즈상’ 허준이 교수와 오찬…“수학 발전 위해 국회도 노력”
뉴스1
업데이트
2022-08-19 15:45
2022년 8월 19일 15시 45분
입력
2022-08-19 15:45
2022년 8월 19일 15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진표 국회의장과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가 19일 오찬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한국계 최초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를 만나 수학 등 기초과학에 대한 정책 지원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허 교수와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우리 교육에 대해 항상 국민들이 걱정하는 것은 단기 입시 위주 교육에 치우치다 보면 기초 수학과 과학이 자꾸 빈약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대가 빨리 변하는데 우리나라가 선도국가가 되고 앞서가려면 기본이 탄탄해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오늘 모임이 진짜 선도국가로 나갈 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하는, 그런 정책을 만들어 내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 교수는 “지난 십수년간 여러 연구와 교육 기관에 몸담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하는 경험을 쌓았다”면서 “이런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의 교육과 과학이 나아갈 방향이 뭔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였으면 한다”고 답했다.
그는 “수학을 충분히 다루지 못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문맹이 되는 것과 견줄 수 있다”며 “사회 전반적으로 수학적 교양이 높아져서 모든 사람이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허 교수는 또 “수학적 교양이 높아져서 모든 사람이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종해 대한수학회장, 곽시종 카이스트 교수, 최영욱 대한수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조승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가, 국민의힘 소속 이태규 교육위 간사와 김영식 과방위원이 자리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채무조정 신청자 18만 명 육박…법인 파산은 역대 최대치
한미 외교장관 통화…“조속한 대면 협의 일정 조율”
트럼프, 아베 부인과 최근 만남서 “中·대만 문제 풀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