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임명’ 이정희 권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

  • 뉴스1
  • 입력 2022년 9월 1일 10시 59분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섬 주민 택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2.5.31/뉴스1 ⓒ News1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섬 주민 택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2.5.31/뉴스1 ⓒ News1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일 권익위 등에 따르면 이 부위원장은 전날 권익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부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까지였다.

현재 권익위는 전현희 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및 여권의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장은 ‘표적 감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이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전 위원장과 안성욱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김기표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안 부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6월, 김 부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까지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