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정은 등장하자 만세!”…北 9.9절 대규모 경축행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09 15:05
2022년 9월 9일 15시 05분
입력
2022-09-09 15:04
2022년 9월 9일 15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북한이 정권 수립일(9·9절)을 하루 앞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9일 “수도 평양의 유서 깊은 만수대기슭에서 8일 밤 공화국창건 74돌 경축행사가 대성황리에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부부가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행사는 항공특전병의 강하기교와 전투비행대들의 기교비행으로 시작해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정은은 공연 뒤 무대에 올라 출연자들을 축하하면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날 공연에는 김영남, 최영림, 박봉주, 리명수, 최태복, 김경옥 등 원로간부들이 초대됐다.
또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경축행사 참가자들, 성·중앙기관 간부들, 혁명학원 학생들, 평양시민들이 함께했다.
관영매체는 “김정은 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열화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치며 근로하는 인민의 삶과 투쟁을 행복과 명예의 단상에 긍지높이 내세워주시는 우리 원수님을 눈물속에 우러르며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고 했다.
구구절은 1948년 9월 9일 김일성 주석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 등과 함께 북한 4대 명절에 포함된다.
올해가 북한이 통상 큰 의미를 부여하는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은 아니지만, 잇단 자연재해와 코로나19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전환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대규모 축하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당일인 9일 저녁에도 축하공연과 축포발사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일해서 얻는 수익은 돈이 돈을 버는 것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청소년 폭력 조장” 알바니아, 틱톡 1년 간 전면 금지 조치
정용진, 韓 기업인 최초로 트럼프 만났다… 15분간 면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