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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안전이 최우선…정부·여당 지진피해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
뉴스1
업데이트
2022-10-29 10:59
2022년 10월 29일 10시 59분
입력
2022-10-29 10:59
2022년 10월 29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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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 27분쯤 괴산군 북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 News1
국민의힘은 29일 충북 괴산군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조는 물론 모든 방법을 강구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피해입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발표하고 “오늘 충북 괴산군 11km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과 4.1 지진이 차례로 발생했다.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대변인은 “지진 발생 직전 같은 지역에서 지진이 더 관측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인근 지역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현재까지 피해상황이 없다는 소방청의 설명이 있었지만 안심하기 이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할 것과 특히 사회적 영향이 큰 전기나 통신 등 기반시설의 이상 여부에 대한 즉시 점검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진으로 인한 국민 불안과 혼란이 없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국민들께서도 지진발생 상황과 행동 요령 등 관련된 정보에 계속 귀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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