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일몰 3년 연장 추진”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22일 10시 57분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사태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김정재 국토위 간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2022.11.22/뉴스1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사태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김정재 국토위 간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2022.11.22/뉴스1
국민의힘과 정부는 22일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연장을 촉구하며 오는 24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안전운임제) 일몰 시간을 3년 연장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관련 당정 협의회를 가진 뒤 브리핑을 갖고 “여당과 정부는 컨테이너, 시멘트에 한해 운임제도 일몰 연장을 확대하되 품목 확대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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