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문체비서관 황성운·농해수비서관에 박범수 임명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22일 19시 57분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한국언론진흥재단 열독률 조사 결과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2021.12.30/뉴스1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한국언론진흥재단 열독률 조사 결과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2021.12.30/뉴스1
대통령실이 22일 문화체육비서관에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을, 농해수비서관에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를 임명하는 인적 개편을 단행했다.

황 신임 비서관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예술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문체부에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대통령 관광진흥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관광정책실 국제관광 정책관, 대변인 등을 거쳤다.

박 신임 비서관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서울대 행정학과, 미국 텍사스 A&M대 농경제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 국장, 차관보 등을 지냈다.

한편 대통령실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영태 대외협력비서관의 후임은 물색 중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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